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
◇ 대기 및 해양 환경 관측장비 탑재, 천리안위성 2B호 성공적 개발 완료
◇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 발생 및 이동, 적조?녹조 등 해양 환경 실시간 감시의 선도적 역할 수행 예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이하 ‘환경부’),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천리안위성 2B호를12월 4일 공개했다.
* 정지궤도는 적도상공의 36,000km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하여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궤도임
ㅇ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2월 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 준비중에 있다.
* 미세먼지 및 해양환경 관측위성(’11-’20, 총사업비 3,867억원, 과기정통부?환경부?해수부 개발)
□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와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ㅇ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동아시아 지역을 관측하여 20여 가지의 대기오염물질*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이산화황(SO2)·포름알데히드(HCHO), 기후변화 유발물질 오존(O3) 등
- 또한, 미세먼지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리고,현재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을 사용하나, 향후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향상되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해양탑재체는 적조, 녹조 등 해양재해를 관측하기 위한 장비로, ’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1호보다 해상도(500m→250m),산출 정보(13종→26종)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 유류사고,적조, 녹조 등 발생 시 이동을 실시간 관측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오염물질의 해양투기 감시, 해수 수질변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해류?해무 등을 관측함으로써 해상안전, 해양방위 활동 등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