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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초미세먼지 개선 효과 뚜렷

  • 2022-04-11
  • 환경부
  • 조회수 2990

3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3.3/로 역대 최저 기록, 1차에 비해 좋음일수 12일 늘고 나

쁨일수 4일 줄어


초미세먼지가 가장 크게 개선된 지역은 서울(30.124.7/), 농도가 가장 낮은 항만지역은 동해항(20.3/

)으로 나타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1일부터 올해 331일까지 행한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

세먼지(PM2.5)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3차 계절관리제(2021.12.1.~2022.3.31.) 기간 동안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3/1차 계절관리제

(2019.12.1.~2020.3.31.) 평균농도(24.5/)비교했을 때 5% 개선됐다.


3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좋음일수(15/이하)’40일로 제1차 계절관리제 28일에 비해 12일이 늘어나며 43%

가 증가했다.


나쁨일수(36/이상)’18일을 기록하며 제1차 계절관리제 22일에 비해 4일이 줄어들어 18% 감소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도입된 2019년 이후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의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좋음일수와 나쁨일수도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보인 것이다


<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 >

□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지난 제1차 및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과 비교하여 가장 낮은 

23.3/ 기록했다.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여 총력대응을 추진했던 올해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2.2/으로 지난해 3월 

27.1/에 비해 4.9/(18%) 감소했다.


< 광역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았던 지역은 제주이고, 가장 높았던 지역

은 충북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17.1/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충북은 27.1/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각각 1.3~5.4/씩 개

선되었다.

* ‘18.12~19.3.(시행전), ‘19.12~20.3(1), ‘20.12~21.3.(2) 기간의 초미세먼지 농도 평균


특히, 서울은 최근 3년 평균농도 30.1/에서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24.7/5.4/(18%)가 개선되었다.

는 전국 17 시도 중 개선 폭이 가장 큰 수치다.


그 다음으로 경기가 5.2/, 뒤를 이어 세종이 5/개선됐으며, 개선 수치가 가장 작은 곳은 전남으로 1.3/만큼 

선됐다.


< 항만지역의 초미세먼지 현황 >

3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 항만지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5.8/17개 주요 도시의 평균농도 22.4/및 

전국 평균농도 23.3/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 항만지역 대기질 관리를 위한 대기환경측정소가 15개 지역에서 ‘21년부터 운영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항만은 평택당진항으로 34.2/이고, 가장 낮은 항만은 동해항으로 20.3/이다.


< 맺음말 >

환경부는 제3차 계절관리제 결과를 부문별로 대기질 수치모델링을 거치는 등 과학적으로 분석해 5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

.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

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8/로 여전히 좋음일수기준인 15/이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국 중 35위 수준이다라며,


이번 제3차 계절관리제의 과제별 추진 실적과 효과 분석 자료를 토대로 4차 계절관리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국

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