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7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배포
<디지털 뉴딜>
□ 7월 디지털 뉴딜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진행할 예정(7.1~8.6)
*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예비창업자 등에게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
ㅇ 공급기업은 양질의 데이터 상품과 가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
□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한국어-외국어간의 자동통번역을 지원하는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자를 공모(7월 2~3주)할 계획
* 병렬 말뭉치: 2개 이상의 다른 언어의 문장이나 단어를 대응쌍으로 제시한 언어 자료
ㅇ 신남방/신북방 지역 언어의 병렬 말뭉치 구축(8백만 어절)을 통해 언어산업 성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 업계의 비대면 방식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하여, ‘비대면 스포츠 시장 사업 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공모를 실시할 예정(7.26~8.8)
<그린 뉴딜>
□ 그린뉴딜 분야는 100번째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미래차 메가스테이션 시범사업 공모에 착수하는 등 친환경모빌리티 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
ㅇ 특히, 7월 14일부터는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인·허가 창구를 환경부로 일원화(One-Stop 서비스)하여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 또한, 산업단지를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과 에너지 다소비시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공모(2차)가 진행될 예정
* 반월시화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실증단지 구축
**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폐열회수 설비 등을 지원
□ 7월말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간담회를 통해 산업, 수송 등 부문별로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논의를 추진할 계획
ㅇ 정부는 작년 말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UN에 제출하였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핵심 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
<안전망 강화>
□ 안전망강화 분야는 오는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
ㅇ 산재보험 적용 직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되, 플랫폼 기반 직종은 플랫폼 사업주의 고용보험 관련 의무조항 시행시기에 맞추어 조정
* (’21.7월 적용: 12개 직종)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교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 점검원, 가전제품 배송기사, 방과후 학교 강사,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차주
* (’22.1월 적용: 2개 직종) 퀵서비스, 대리운전
□ 또한,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된 8개 연합체(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출범식을 개최(7.16)할 예정
* (8개 신기술 분야) ①인공지능, ②빅데이터, ③차세대(시스템/지능형) 반도체, ④미래자동차, ⑤바이오헬스, ⑥실감미디어, ⑦지능형 로봇, ⑧에너지 신산업
<지역균형 뉴딜>
□ 지역균형 뉴딜 분야는 7월 2일 전라북도에서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
ㅇ 투자위탁 운용사에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뉴딜 기업에 대한 펀드 투자 방향 등을 안내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
□ 아울러,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선정(7월초)을 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
* 16개 내외 우수사업 선정 총 30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