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必)환경시대 불편해도 괜찮아! 교육부가 함께 할 거야”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부 직원들 앞장선다 -
◈ 탄소중립 우수학교 학교 숲 탐방, 식목행사, 환경교육 의견 청취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 선언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9일(월), 환경생태교육 우수학교를 방문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생태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부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복대초등학교(교장 박미희, 충북 청주 소재)를 방문하여 교내에 환경생태교육을 위해 조성된 둘레길과 학교 숲을 탐방하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 이어, ‘학교 숲에서 나의 나무 찾기 프로젝트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2050 우리나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교원 간담회도 가졌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칸막이 설치,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 이후, 교육부와 교육부노조는 교육부(정부세종청사 14-1동) 옆 잔디밭에서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노·사합동으로 개최하였다.
○ 이번 실천대회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약속 우수부서 시상, 교육부 직원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일회용품 사용 지양, 텀블러나 개인컵 사용, 문서인쇄는 2쪽 모아찍기, 전기·수소 관용차량 구입, 부내 사용물품은 재생 제품과 생분해성 수지 제품 사용 등
○ 특히, 이날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수)은 자동차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 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자전거 10대를 기증하였다.
○ 아울러, 교육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실 플랜테리어, 반려식물과 더불어*’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 탄소중립을 위한 직원들의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식품부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1Table 1Flower)?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반려식물을 분양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담당자를 따로 정하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 “환경생태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 직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