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
생산, 내수, 수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17년 8~9월 이후 처음 -
수출액은 2개월 연속 40% 이상 증가,‘14년 이후 역대 2월 최고 수출 기록 -
친환경차 수출은 역대 2월 중 최고 수출 기록, 7억불 달성 -
【 자동차 】
□ (총괄) ’21년 2월 자동차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0% (수출액 47.0%)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
ㅇ 금년 2월 생산·내수·수출은 전년 동월 부품 공급 차질 등에 따른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
* ‘20.2월 실적: 생산 △26.4%, 내수 △17.7%, 수출 △26.9%, 수출액 △16.7%
- 특히 2월 일평균 생산은 62.2%, 내수는 46.1%, 수출은 58.8% (수출액 72.9%) 증가하여 트리플 증가를 달성, 최근 10년간 금년 2월이 유일
* ‘21.2월 일평균(%): 생산 15,350대(+62.2), 내수 7,254대(+46.1), 수출 9,523대(+58.8, 2.1억불 +72.9)
□ (생산) 전년 동월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 수출물량 확대 등으로 37.9% 증가한 260,958대
□ (내수) 영업일수가 감소하였으나, 신차(카니발, GV70, 투싼 등) 호조세 지속 등으로 24.2% 증가한 123,317대
ㅇ 국산차(+24.3%)가 5개월 만에 수입차(+23.5%)보다 더 큰 증가율을 기록, 이번달 베스트 셀링카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 (국산차) 신차 효과(투싼, 카니발 등) 지속과 SUV( 쏘렌토 등)?세단(그랜저 등) 판매호조 등으로 24.3% 증가한 100,753대 판매
- (수입차) 일본계 브랜드는 부진하였으나, 벤츠, BMW 등 독일계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23.5% 증가한 22,564대 판매
* 독일계 브랜드는 벤츠(+18.5%), BMW(+48.5%) 등 판매호조로 +59.1% 증가
* 일본계 브랜드는 도요타(△19.1%), 혼다(△38.9%) 등 판매 감소로 △20.6% 감소
* 브랜드별 판매 증감률(%) : 미국 △11.2, 영국 △3.6, 스웨덴 +29.5, 이탈리아 △1.0, 프랑스 △65.8 등
□ (수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호조 지속과 SUV(+30.2%) 등 고부가가치 차종 수출 확대로 161,886대(+35.0%), 35.3억불 달성(+47.0%)
ㅇ 2개월 연속 40% 이상 수출금액(+47.0%) 증가,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호조 지속과 수출품목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인
※ ’21.2월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전년동월) : 북미(1,611, 33.8%), EU(784, 98.9%), 동유럽(247, 49.2%), 중동(274, △1.3%), 중남미(109 34.8%), 아프리카(30, 30.7%), 오세아니아(225, 131.9%), 아시아(243, 54.2%)
- 특히, 이번 달은 SUV 수출비중이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비중 확대가 호조세를 견인
* 수출비중 : [SUV] (’20.2월) 74.1% → (’21.2월) 72.0%(2.1%p↓)
[전기차] (’20.2월)3.5% → (’21.2월) 5.6%(2.1%p↑)
[친환경차] (’20.2월) 12.2% → (’21.2월) 15.4%(3.2%p↑)
ㅇ 일평균 수출액 또한 최근 10년간의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총 수출액, 일평균 수출액 동반 증가
* 역대 2월 일평균 수출액(백만불) 순위 : (1위) ’12년 208, (2위) ‘21년 207, (3위) ‘14년 195
ㅇ 수출대수는 전년 월평균(15.7만대) 대비 3.0% 증가, 모델별로는 코나, 트레일블레이저, 스포티지 등 소형 SUV 모델의 수출 호조세 지속
- 특히 이번 달은 중·대형(+165.1%) 차종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소나타(120%↑), K5(448%↑), 스팅어(243%↑)의 수출 확대가 기인
* 차종별 증감률(%): 경형 △13.6, 소형 +29.0, 중형 +170.2, 대형 +150.6, SUV +30.2, PICKUP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