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점검 추진
◇ 영산강청-지자체 합동으로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점검 강화
◇ ‘20.12월~’21.3월 시행 중인 제2차 계절관리제 이행에 총력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22개 시·군) 지역내 농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 광주광역시도 5개구 지역내 영산강, 광주천을 중심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불법 노천소각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도 드론을 활용하여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영산강·섬진강수계 및 댐상류(주암, 장흥, 수어, 평림)의 노천소각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도 환경지킴이(38명)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기초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비대면회의(3.12)를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은 3월 봄철 기상여건 등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아 선제적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라면서,
○ “대기관리권역 내 해당 지역에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월동안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