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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강유역환경청, 평택·당진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 이행 활동 추진

  • 2021-03-10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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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평택·당진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 이행 활동 추진
◇ 3월 3일, 당진항만 지역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활동 수행
◇ 첨단감시장비 활용, 평택·당진항만지역 및 배후산단 합동점검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지난 `20년 11월 12일 평택·당진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개 기관(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충청남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 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당진항만 인근지역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차량 매연점검 행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 본 협약은 항만 지역 출입 노후차 저공해조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감시, 계절관리제 홍보 활동 등 평택·당진항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이다.


□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 이행 활동은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금강청과 충남도청은 당진항 지역에서 계절관리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고 수도권청과 경기도청, 평택해수청은 평택항 지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 당진항 인근 교차로에서 항만 출입 차량 및 지역 내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피켓팅을 통하여 “5등급 경유차량 운행하지 않기”, “친환경차량 전환”, “폐기물 배출·소각량 감축”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핵심 활동들을 적극 홍보하였다.


□ 아울러,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을 활용하여 당진, 평택 항만지역 및 배후 산단의 대기 중 오염물질농도를 관측하고 배출사업장에 대한 원격감시활동을 수행하였으며,


 ○ 관측결과에 대한 한 단계 더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계기관이 동시에 합동 감시를 수행하고 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였다.


□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기간 막바지인 3월에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더불어 항만 지역의 오염물질 배출농도 추이를 집중적으로 관측하고 감시 활동을 펼칠 것이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