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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 출범

  • 2021-03-10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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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 출범
◇ 기존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을 대기환경관리단으로 확대·운영
◇ 금강청 대기환경관리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업무 전담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2019년 4월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월 25일 기존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을 대기환경관리단으로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 금강청 대기환경관리단은 권역총괄팀, 총량관리팀, 대기관리팀의 3개 팀으로 단장을 포함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년 내 지자체 5명, 한국환경공단 파견인력 1명 등 총 1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대기관리권역법」은 수도권지역에 시행 중이던 대기관리권역 지정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종합시책 마련과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등 오염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관리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 이에 따라 금강청은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총량관리 사업장의 배출량 확정 및 이월·거래 승인 등 총량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에서는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대기환경관리단은 기존의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시행계획 승인, 총량관리제도 운영 업무와 더불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지원,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대기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집행 및 관리 등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전반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 이상준 신임 대기환경관리단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부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