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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강유역환경청, 3월 미세먼지 저감 위해 총력대응

  • 2021-03-10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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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3월 미세먼지 저감 위해 총력대응
◇ 미세먼지 다량배출 · 불법배출 의심사업장 대상 지자체와 합동점검
◇ 무인항공기(드론) 및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 활용, 모니터링 및 순찰


□ 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다량 배출 ·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현재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특별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실시한다.
   *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 심의·의결(’20.11.2,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 이번 점검은 그동안 대기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으로 공장밀집지역 등을 사전모니터링하여 선정한,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과 산업단지 내 소각시설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광주시, 양주시 및 포천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 또한, 배출사업장 점검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드론)와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소규모 배출사업장 밀집지역 등 환경감시 사각지대도 집중감시하고, 농촌지역 등의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 신봉우 환경감시단장은 “3월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