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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서발전, ESG 환경경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 2021-03-03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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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ESG 환경경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 지난해 2018년 대비 미세먼지 40%, 대기오염물질 44% 감축 성과 -
- 올해 발전기 가동정지, 환경설비 1,660억 원 투자 등 추진 -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 감축운영,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 등 대대적인 환경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일(화) 밝혔다.


□ 동서발전은 환경보전을 회사가 실현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가치로 규정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 △지역사회와 동행, △지속가능시스템 구축을 3대 전략으로 하는 '사람중심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석탄화력을 감축 운영한 결과, 2018년 대비 미세먼지 2,076톤(40%)을 저감했다.


ㅇ 지난해 석탄화력(당진, 동해, 호남) 총 14개 발전기를 발전정지하거나 출력을 최대 80%로 재한하여 운영함으로써, 2018년 대비 미세먼지는 40%, 대기오염물질은 44%를 감축했다.


ㅇ 올해는 석탄발전 감축운영과 더불어 환경설비 보강(약 1,660억 원 투자), 저탄장 옥내화 등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발전연료의 경우, 저유황탄 장기계약을 확대하고 바이오 중유 우선 구매에 나선다.


□ 또한,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환경지원 멘토십, 취약계층 환경물품 지원,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등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ㅇ 동서발전은 환경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현장진단, 장비 등을 지원하고, 정부의 환경지원사업을 연계해 주는 환경지원 멘토십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33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울산, 당진, 음성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ㅇ 지난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마스크(14만장),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환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도 환경측변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ㅇ 아울러 사무실의 종이컵을 개인 머그컵으로 대신하고,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고래인형 솜, 에코백을 제작·전달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 동서발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봄철(3월)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가 계속 시행되는 만큼 석탄화력 감축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오염물질 저감, 해외탄소배출권 확보, 신재생에너지발전 등 환경경영을 포함한 12대 사회적가치 지표분야에서 6,436억 원의 화폐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