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등 클러스터 도약의 첫걸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개 지정
◆ (대상)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 등
(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 (특징) 핵심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및 기반시설 집적
◆ (비전) 글로벌 1등 클러스터로 육성 → 첨단산업의 세계공장 도약
◆ (지원) 단지별 밸류체인 분석을 통해 보완분야 맞춤형 지원
◆ (추진체계) 산업부·지자체·앵커·협력기업 등 “특화단지 지원단” 구성
< 행사 개요 >
◇ 행 사 명 : “K-소부장! 세계로! 미래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
◇ 일시 및 장소 : ‘21.2.23(화) 15:00∼16:10, 포시즌스호텔(서울) 6층 누리볼룸
◇ 참 석 자 :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및 특화단지 참여기업 대표 등
◇ 주요내용 : 지정서 수여, 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간담회 등
□ 오늘 행사에서는 ①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정서 수여, ②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③간담회를 개최하여
ㅇ 정부와 지자체, 단지별 所在 기업이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함
□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 관련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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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 19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ㅇ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과 지난해 7월 발표된「소부장 2.0 전략」에 근거를 둠
□ 정부는 ‘20년 6월 공모에 신청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두 차례 평가위원회, 민·관 합동 전략 컨설팅을 거쳐,
ㅇ「소부장특별법」에 따른 지정요건* 에 부합하고 밸류체인 완결형 소부장 클러스터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5개 단지를 선정하고,
* ①소부장산업 집적 및 경쟁력강화, ②기반시설 확보, ③지역 주요산업과 연계발전 가능성, ④전문인력 확보, ⑤지자체의 도시·산업계획과 연계
ㅇ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21.1.26) 의결을 받아,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공식 지정하게 됨
□ 금번 지정된 5개 소부장 특화단지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① 6대 주력산업*, 100대 핵심전략기술에 특화되어 전략적 육성이 시급한 단지로, 국가 산업 전략과 밀접하게 연계됨
*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전기전자, 기계금속,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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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국내 수출 1위 반도체를 비롯해 각 산업은 높은 세계 점유율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핵심 소부장 및 기술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관련 기술 확보 등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분야임
② 핵심 소부장 분야 앵커 대기업을 중심으로 40~100여개 협력기업과 産學硏이 집적하여 ‘밸류체인 완결형 단지’로 성장이 유망함
- 특히, 앵커 대기업은 상생펀드 조성,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이전 등 체계적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기업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전주기에 걸쳐 기술·정보·인력 등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전망임
③ BIG3 산업, 언택트, 기후변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혁신산업을 견인하여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단지임
- 반도체, 미래차 등의 핵심 부품소재(탄소소재·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풍력발전 핵심부품(초정밀 기계 등) 등 소부장 분야 선제적 육성이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의 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