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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공해차 시대 총력…환경부 장관 취임 후 첫 현장행보

  • 2021-01-29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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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30만 대(이륜차 포함)를 보급한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인 무공해차 보급사업 현장*을 1월 28일 오전 방문했다.
   *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인근의 완주 수소충전소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기·수소 버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수소 상용차 공장이며, 완주 수소충전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소차(승용·상용)의 충전이 가능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 한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공해차 핵심인 수소차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1년 무공해차 3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의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난해 말 기준으로 무공해차(이륜차 포함)는 총 17만 9천여 대가 보급되었으며, 올해는 총 13만 6,185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 전기차 121,000대(승용 75,000대, 버스 1,000대, 화물 25,000대, 이륜 20,000대)수소차 15,185대(승용 15,000대, 버스 180대, 화물 5대) 

 ○ 올해 계획된 무공해차 보급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무공해차(이륜차 포함) 30만 대 시대가 열리게 된다.

□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수소 상용차 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전기버스와 전기화물, 수소버스의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수소화물 개발 시범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신설(국비·지방비 각 2억원)한다. 
   * (전기버스) 650 → 1,000대, (전기화물) 1.3 → 2.5만대, (수소버스) 80 → 180대 

□ 아울러, 이날부터 2021년도 무공해차 보급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 환경부는 지난 1월 21일 올해 무공해차 보급 정책방향*을 담은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보조금 지침이  지자체에 통보되면 각 지자체는 공모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된다. 
   * (개편 방향) 차량 성능향상 유도, 가격구간별 보조금 차등, 상용차 지원강화 등

□ 한정애 장관은 “세계 각국은 이미 현실로 다가온 무공해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 “2021년이 무공해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보급사업 혁신 원년이 되도록 수요 제고와 함께 공급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무공해차 현장행보 계획.
      2. 무공해차 보급 현황 및 ’21년 계획.
      3.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시설 현황
      4. 전북 완주 수소충전소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