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한국서부발전(주) 이모빌리티 협력사업 결실 맺어 -
㈜한국서부발전 초소형 화물전기차(POTRO) 인수행사 참석

□ 강원도는 8월 17일(화) 강원형 일자리 대표기업인 디피코(사장 송신근) 횡성공장에서 강원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초소형전기화물차를 10대 구매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차량 인수식에 참석했다.

□ 이번에 구매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는 지난 2019년 9월 강원도 한국서부발전 간 맺은 이모빌리티 기반 일자리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당시 한국서부발전은 강원도와 저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이모빌리티 기반의 강원형 일자리 모델 개발과 지원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 디피코로부터 납품받은 초소형 전기화물차는 한국서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 현장의 안전점검과 주변지역 환경영향 조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 회사 공용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구매할 계획이다.

□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주)과 협력하여 “범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도 초소형 화물전기차를 대표로 하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