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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동북권)

  • 2021-08-13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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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동북권)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8월 11일 18시 기준, 동북권역 오존주의보 발령
   ※ 광진구 0.124 ppm, 중랑구 0.123 ppm
 - SMS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 도로변 전광판(대기정보 및 버스정보안내, 교통 등), SNS, 팩스 등으로 정보 제공
 - 어린이?노약자 및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3일(수) 18시 기준, 광진, 중랑구의 오존 농도가 0.120 ppm/hr 이상이 되어 동북권역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연구원은 서울의 기온이 늦은 오후부터 31℃를 넘어서는 등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조건이 형성되어 오존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오존주의보는 주로 서남권역에서 시작되는 경우와 다르게 동북권역에서 시작되었다.


□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 중 고농도 오존이 어린이, 노약자 및 호흡기질환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발령 현황


  ○ 권역 : 동북권, 경보단계 : 주의보, 발령/해제: 중랑구 0.123ppm/광진구 0.124ppm, 상황 : 발령


  ○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