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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기환경관리 시행 계획’ 수립 완료

  • 2021-07-13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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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기환경관리 시행 계획’ 수립 완료


충북도는 ‘2024년까지 맑고 깨끗한 공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충청북도’달성을 위한‘충청북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0~2024)’수립을 완료했다.


대기환경계획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수립한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수립한 세부 계획이다.


도는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북 대기관리권역 지역인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의 대기환경 개선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온라인공청회(2.24.) 통해 도민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최종보고회(3.29.)를 개최했다


지난 7일 환경부로부터 충청북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최종안을 승인 받아 최종 수립을 완료했다.


대기환경시행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대기환경 목표 농도인 초미세먼지 17㎍/㎥, 미세먼지 34㎍/㎥, 질소산화물 0.014ppm, 오존 0.060ppm 달성을 위해 추진된다.


목표 농도 달성을 위해서는 2024년 전망배출량 대비 8 ~ 30%까지 대기오염물질의 삭감이 필요하다.


이에 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삭감을 위해 △배출시설관리대책, △도로이동오염원관리 대책, △비도로이동오염원 관리대책, △생활오염원관리 관리대책, △소통 및 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44개의 중점 저감대책을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배출시설관리대책으로 대기오염총량관리제 실시, 소규모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이동오염원 부분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수소차, 전기차 구매지원),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비도로이동오염원 부분은 노후건설계 및 농기계 저공해화를 추진한다..


생활오염원 관리 부분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생활쓰레기·농업부산물 불법소각 관리를 강화하고, 소통 및 정책기반 강화를 위해 민간환경 기술자문단 운영한다.


도는 5년간 1조 809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충북도 누리집(도정정책)에서 게시되어 있는 ‘충청북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0~2024)’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장은 “대기오염의 광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충북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 ‘충청북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2020~2024)’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염물질별 목표 농도를 달성해 도민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