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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채용

  • 2021-07-12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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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채용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 활동 -


□ 대전시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감시하는‘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16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ㅇ 이번에 채용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오는 8.1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업무 등을 수행한다.


ㅇ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조정·단축 여부, 공공기관 차량2부제 준수 여부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 감시단 채용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허용되지 않고 등기우편(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이나 전자우편(csh821003@korea.kr)으로만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ㅇ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만 21세 이상 시민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ㅇ 대전광역시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 최근 3년 이내 전역 장병,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270-5464)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민간환경감시단 16명을 운영하여 미세먼지 배출원 942곳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 감시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