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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준비 ‘착착’

  • 2021-06-16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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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준비 ‘착착’
- 충남도·인천광역시·경기도, 제5차 회의 개최…사업계획 보완 -


충남도는 15일 경기연구원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제5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회의는 지난 2월 양승조 지사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하고 있다.


3개 시도 실무진과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현재 3개 시도는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을 △초광역 관리체계 실현 △오염원, 취약지역 관리 협력 강화 △관리 사각지대 집중 관리 전환 등 3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무진은 지난 1∼4차 실무회의에서 사업계획을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하고 추진 주체와 기간, 사업비 등 사업 내용을 구체화했으며,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소통을 지속했다.


또 사업계획과 추진 방안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검토했다.


3개 시도 실무진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초광역 서해안권 환경관리단 설치 운영, 대기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확정한 주요 추진 계획을 다듬어 오는 1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기획 과제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서 제출 전 진행되는 결과보고회는 기관 발표 후 민간 전문가 의견 공유 및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자리이며,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와 최종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예산을 논의해 실제 사업 추진을 진행한다.


안재수 도 푸른하늘기획과장은 “서해안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소통을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