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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현황

서울시, 16시 기준 오존 주의보 추가 발령(도심, 서북, 동남권)

  • 2021-06-10
  • 환경부
  • 조회수 1207

서울시, 16시 기준 오존 주의보 추가 발령(도심, 서북, 동남권)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6월 9일 16시 기준, 서울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역에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서울 전권역 발령)
   ※ 중구 0.138 ppm, 은평구 0.133 ppm, 서초구 0.129 ppm
 - SMS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 도로변 전광판(대기정보 및 버스정보안내, 교통 등), SNS, 팩스 등으로 정보 제공
 - 어린이?노약자 및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9일(수) 16시 기준, 도심, 서북, 동남권역 중구, 은평구, 서초구 등의 측정소에서 오존 농도가 0.120 ppm 이상이 되어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하였다. 이로써 서울은 전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서울지역에 고농도 오존이 생성되기 유리한 기상조건(맑은 날씨, 강한 일사량, 높은 기온, 대기정체)이 형성되며 오존 농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 발령 현황


권역     경보단계  측정소     농도(ppm)   상황
도심권  주의보     중구         0.138         발령
서북권  주의보     은평구      0.133         발령
동남권  주의보     서초구      0.129         발령
동북권  주의보     강북구      0.122         발령유지
서남권  주의보     영등포구   0.124         발령유지


  ○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오존 예?경보 비상근무 실시,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시민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상황 전파>
□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 주의보와는 별개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오존 예보를 진행한다. 오존 최고 농도를 예측하여 오늘 예보는  05시, 11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는 17시, 23시 기준으로 예보 한다.


□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 특히, 2015년부터는 외국인 학교에도 발령 상황을 영문으로 전파하여 서울시 거주 외국인 학생들이 오존 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치구에서도 관공서, 학교,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한다.


 ○ 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존을 포함하여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무료로 해당 발령상황 받아볼 수 있다.


□ 이밖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SNS(트위터) 등에서도 오존 주의보 발령현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 또한, 대기 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색으로 표시하는 대기질 신호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존 발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자외선지수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