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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2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5천기 부지 탐색 나서

  • 2021-06-03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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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2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5천기 부지 탐색 나서
 -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 대응 위해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약 5,000기 설치 부지 확보 위해 총력
 - 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서울지역내 충전기 설치 확대 방안 마련
 - 충전기 설치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서울시 홈페이지 참조)


□ 서울시가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5천기 부지 확보를 목표로 발굴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는 전기차 충전기 약 8,400기가 운영 중에 있으나 다양한 신차 출시 등 향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 전기차 충전기에는 초급속, 급속, 완속, 과금형 콘센트 등이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초급속, 급속, 완속충전기를 중심으로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충전기별 설치 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서울시는 현재 전기차 충전기 단속반원을 활용해 설치 가능한 부지를 물색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청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별도의 부지 발굴단을 꾸려 좀 더 적극적으로 부지확보에 나서, 오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총 20만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공약사항으로 공용 급속충전기 5천기 설치를 약속했다.


□ 발굴한 부지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기차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전기차 증가 추세에 맞춰 충전설비를 즉각 구축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 시는 부지 확보 후 관계기관과 부지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충전기 설치 위치 중복을 피하여 효과적으로 이동 거점(주유소, 기사식당 등) 및 생활거점(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에 분산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공동주택, 건물, 기사식당, 주차장 등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법인, 사업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env/)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 ☎2133-3609, 팩스 2133-1022, e-mail:ksr0215b@seoul.go.kr)


□ 이동률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전기자동차 급증에 대비,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전기차 보급을 견인하고, 나아가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