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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현황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 2021-05-31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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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 6월부터 시ㆍ유성구ㆍ대덕구 합동, 북대전 악취 민원 상황실 운영 -


□ 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내달 1일부터‘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ㅇ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관평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냄새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악취 민원 응대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ㅇ 대덕구 산업단지와 유성구 금고동 일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돼 있어 연접해 있는 유성구 관평·용산·송강·봉산·구즉동 일대와 대덕구 목상·석봉·덕암동 일대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ㅇ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는 2019년부터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악취 합동상황반을 구성해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사업장을 순찰하며 매년 150여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 악취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시 270-5691, 유성구 611-2324, 대덕구 608-6863)로 하면 되고, 야간ㆍ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유성구 611-2222, 대덕구 608-6222)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받고 있다.


ㅇ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와 인근지역의 악취 민원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야간 악취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에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으면 곧 바로 악취 상황반이 현장에 출동할 예정”이라며, “하절기 악취피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