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시흥1동(금천구) 가장 높아(케이웨더 예보센터)
- 서울시 동별 4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시흥1동, 응암3동, 가리봉동 순으로 높아
- 상위 10곳 중 3곳의 행정동이 금천구에 위치
- 서울시 동별로 같은 시간 최대 103㎍/㎥의 차이를 기록함(16일 17시에는 최고값 보광동(용산구) 117㎍/㎥, 최저값 시흥5동(금천구) 14㎍/㎥)
ㅇ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들며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고, 안정한 이동성 고기압 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는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
ㅇ 서울시 기준 자치구별로 1곳의 측정소가 운영됨에 따라, 각 자치구의 모든 행정동이 동일한 측정 데이터로 서비스 되거나, 각 행정동의 근거리에 위치한 측정소 데이터가 매칭되어 제공되고 있다.
ㅇ 케이웨더(주)에서는 보다 정확한 동별 미세먼지 실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인증 1등급 IoT 측정소 데이터와 기상데이터 등을 활용, 독자적 데이터 보정 알고리즘 등 AI기술을 적용해 산출하는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ㅇ 케이웨더(주) 예보센터는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4월 서울지역 동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 4월에는 서풍계열의 기류를 따라 유입되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동쪽보다는 서쪽에 위치한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 경기남부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미셈너지의 양도 많아 이들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ㅇ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동별 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 발생 시 각 현상에 대한 분석한 데이터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