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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 2021-05-26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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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고, 숲의 기능 높이고!!
전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 공익 숲 가꾸기 사업 추진…전주 완산공원, 대아수목원 등 60ha이상 규모
-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현상 완화, 경관관리 등 산림 공익가치 강화 도모


 ㅇ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주 동완산동(완산공원)과 완주 대아수목원 등 도내 60㏊이상 규모로‘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총 사업비 1억6,270만 원을 투입한다.


 ㅇ‘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는 목재생산이 목적인 일반 숲 가꾸기와 달리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생활권에 숲을 가꾸는 환경개선사업이다. 이에 다양한 수종의 다층 혼효림으로 산림을 조성해 대기오염물질 흡수·흡착 역할을 강화한다.


 ㅇ 전북도는 가지치기와 수목 밀도를 조절하고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현상 완화, 경관관리 등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ㅇ 또한, 적정 수준의 수목 밀도 조절을 통해 토양 유출과 산사태, 대형 산불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숲을 가꿔나갈 것”이라며, “숲 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겠으나 공익사업임을 감안해 도민의 이해를 구하며, 최대한 단시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