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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관리소, 친환경 전기차 도입 본격 시동

  • 2021-05-25
  • 환경부
  • 조회수 787

돌문화공원관리소, 친환경 전기차 도입 본격 시동
친환경 전기차 운영 설문조사 결과, 찬성 59.4%(5,558명 참여에 3,304명 찬성)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가 가칭 ‘설문대할망 친환경 전기차’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4%가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매표소 현장조사와 홈페이지, 구글 사이트 등을 통해 총 5,558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이중 3,304명이 친환경 전기차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 이에 돌문화공원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친환경 전기차에 탑승해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관련 제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 힐링 전기차 운행을 위해 오는 7월 초까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동차 튜닝을 진행하는 한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견인장치 및 연결장치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로부터 승인·구조변경 검사절차를 이행한다.

 

? 이와 함께 전기차 명칭을 공모하고 운행동선, 탑승장소 정비, 안전요원 고용, 안전수칙 제정 등 전기차 운영 계획을 7월 중순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 이후 시운전은 7월 말 경으로 예상하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 시범 운영 과정을 통해 탑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내년도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힐링 전기차 운영은 공원 운영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확인하고 시범 운영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반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광객과 도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