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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50 탄소중립 도민과 함께 실현한다

  • 2021-05-12
  • 환경부
  • 조회수 1109

경남도, 2050 탄소중립 도민과 함께 실현한다

- 경남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할 도민 참여단 모집

-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경남도에서는 민관거버넌스인 경남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의 역할을 보완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여,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공감대 확산을 통한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경남기후도민회의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기후도민회의에는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중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후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140명을 최종 선발하여 구성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기후도민회의 도민 위원으로 위촉되면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위한 각 분과위원회*에 참여하여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일반에 관한 의견 제시, 온?오프라인 토론 참여를 통한 정책 제안, 정책 개선안 도출 및 권고안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참여분과(7개) : 에너지전환, 산업구조 전환, 수송교통, 도시건물, 순환경제, 녹지환경, 농축산어업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일은 사회 모든 부문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이는 각계각층의 사회적인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경남기후도민회의 운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도민 지지와 참여를 유도하고 도민 수용성을 높혀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