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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공장지역 학교 내 공기정화 반려식물 배부로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

  • 2021-05-11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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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공장지역 학교 내 공기정화 반려식물 배부로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
? 대구시설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 숲 조성사업’ 추진해
? 전교생 대상 공기정화기능 반려식물 배부해 미세먼지 저감 및 어린이     정서안정에 기여
? 반려식물 키우기 및 리본공예 교육으로 책임감 및 소속감 부여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5월 7일(금) 서구 중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배부하는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전 학급에 1인 1반려식물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대상학교를 선정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의 황윤식 교육장은 “중리초등학교(서구 이현동 소재)는 학교 뒤편으로 공장지대가 위치해 있어 사랑의 숲 조성사업으로 배치하는 공기정화식물이 미세먼지 저감 및 어린이 정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반려식물 배부와 더불어 전교생 대상 ‘사랑의 숲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조경팀은 전 학급을 대상으로 식물품종 및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생들이 반려식물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회적 기업 아이나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무료로 리본공예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리본공예를 통해 배부된 화분에 직접 이름표를 작성하고 리본을 메어 자신만의 반려화분을 만들었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이번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취약학교 옐로발자국 설치 ▲학교 안전우산 설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