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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소 안심 세미나, 5월 6일 생방송 개최

  • 2021-05-04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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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소 안심 세미나, 5월 6일 생방송 개최
-- “수소에너지 안전성·필요성 및 친환경 수소에너지 전환”주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소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해‘인천 수소 안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5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소 안심 세미나’는 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수소 관련 세미나로서, “수소의 안전성”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SK, 현대자동차,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수소 관련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지는 이번 세미나는 수소 관련 시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수소의 안정성에 대해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교흥 국회의원과 수소 전문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문일 교수의‘왜 수소인가’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이 정부수소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인천시의 수소생태계 구축전략과 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인천시 환경국장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연구소장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모 인천시부의장, 허윤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실장, 시민사회단체로는 이광호 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완기 인천환경운동연합 기후환경국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유튜브 생방송을 시청하며 궁금한 점에 대해 채팅창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화석에너지 중심도시에서 수소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공감과 신뢰”라며“이번‘수소 안심 세미나’를 시작으로‘수소 안심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