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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들어 4번째 황사 유입

  • 2021-05-04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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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들어 4번째 황사 유입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8일 15시부로 도내 중부권역과 동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26일과 27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국내로 유입된 영향으로 28일 15시 현재 순창군이 196, 전주시 186, 완주군 185, 임실군 184 μg/m3으로 ‘매우 나쁨’ 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 올해 들어 도내에 영향을 준 황사는 이번이 4번째로 지난 2019년 2회, 2020년 2회에 비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황사가 발생하였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 및 금지하고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전북도는 황사의 영향은 변동성이 있으니,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아울러, 전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