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관리 강화
▶ 올해 법적 규모 미만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60개소 측정 지원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 유지기준 동일하게 측정
□ 전라북도가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환경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노인 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원 대상 시설은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및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이 대상이다.
○ 도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에 대한 지원과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50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하였고, 지원시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 올해에는 기존 대상 시설에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어린이집 32개소, 노인요양시설 8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노인복지관 8개소, 총 60개소에 대해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