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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12월~3월) 초미세먼지 대폭 줄었다

  • 2021-04-12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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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12월~3월) 초미세먼지 대폭 줄었다


지난 2년간 충북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번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7.1㎍/㎥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처음 초미세먼지를 측정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며, 대기질이 가장 좋지 않았던 2년 전 같은 기간 42.5㎍/㎥와 비교하면 무려 15.4㎍/㎥가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가 50㎍/㎥ 초과일 때 발령하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횟수*도 2년 전 9회에 비해 올해 1회로 급감했다.
* (2018년∼2019년) 9회 ⇒ (2019년∼2020년) 4회 ⇒ (2020년∼2021년) 1회


국민 체감과 밀접한 초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최근 2년 전 계절관리기간보다 ‘좋음’인 날이 20일(4일→24일) 늘었고 반대로 ‘나쁨’인 날은 32일(68일→36일) 줄어, 청명한 날이 크게 늘었다.


충북도는 초미세먼지 농도개선 주요 원인으로 △강력한 계절관리제 시행 △기상 영향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감소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운행차 배출가스 및 사업장 특별점검과 영농폐기물?잔재물 집중 수거 및 파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었다.


또한, 충남 화력발전소에서 가동제한으로 지난해 대비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14% 줄었고, 중국 초미세먼지 농도도 약 6%(53 → 50㎍/㎥) 개선돼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영향도 다소 줄었다.


다만, 3월 말(3. 29.~3. 30.)은 황사의 여파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대기오염총량제, 자동차 종합검사 확대,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부과제 등 강력한 대기환경 규제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일우 충북도 기후대기과장은 “올해 충북도는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악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고 ‘청풍명월 고장’이라는 옛 명성 회복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미세먼지 걱정 없고 맘껏 숨 쉴 수 있는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올해 5개 분야 30개 사업에 총사업비 3,728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