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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측정 실시

  • 2021-04-06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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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측정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월 30일 버스 차고지 및 회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차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했다.


이날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할 수 있는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하며 최근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 경보 등에 대응하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측정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측정 결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 점검하도록 개선명령 조치하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를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환경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대기 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대기오염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중장기 종합 대책 수립, 우리동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 운영, 공회전 제한구역 집중 단속 및 제한구역 추가 지정 등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