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간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환경교육, 4대 분야 14개 과제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과 실천을 위해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대기오염 · 자원순환문제 · 해양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원순환시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인천시의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 · 계층 시민들의 공감대와 실천이 필요하다.
○ 평생교육을 통한 환경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인천시 환경시민들의 실천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함께 환경특별시를 이루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가기(이하 생기발랄)”라는 추진목적과 같이, 생기발랄 추진계획은 시민의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생기발랄 추진계획은, 4대 분야 14개 세부 추진과제로 3월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 기반마련, ▲지원체계 다양화를 통한 환경교육 확대, ▲행사·온라인을 활용한 시민참여 환경교육, ▲시민을 위한 사각 없는 환경교육의 4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 14개 세부 추진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환경교육이 주된 내용이다.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한 환경학습마을 지정, ▲실천적 모임인 환경학습동아리 지원, ▲환경교육캠퍼스 운영을 통한 환경특성화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환경평생교육을 추진한다.
○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실천대회 내 친환경존 설치, 문해교육자 시화전에서 환경특별상 시상,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단의 환경봉사활동 및 환경마을 탐방 등도 추진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시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 환경교육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
○ 그 밖에도 에코홈스쿨을 통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환경교육콘텐츠 개발 등 사각 없는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친환경적이고 친시민적인 자원순환정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환경실천 평생교육이 시민들과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