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2.~26. 5일간,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 연결통로에서 도시숲 조성 성과 홍보하는 사진전 열려
◈ 숲의 도시 부산 100선(2018~2020) 비롯 ‘2020년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과 조경학과 졸업작품 등 총 94점 전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부산시청 도시철도 지하 연결통로에서 「숲의 도시 부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나무심기 등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대체해 이번 사진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숲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숲의 도시 부산 100선(2018~2020)과 ▲‘2020년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등 총 94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통로 한쪽에는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조경 디스플레이도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동안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숲 현황과 성과 등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2021년 부산숲 조성’ 사업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휴양공간 저변 확대와 웰빙시대에 기여하는 도시숲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