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구축사업’시민과 함께 한다 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 성료
-- 인천 수소충전소 연 내 6개소까지 확대 운영 목표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18일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방식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수소 충전소에 대하여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위원과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 또한, 전문가의 강의와 인천시의 수소충전소 구축계획 발표 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사전질문, 유튜브 실시간 질의에 대하여 전문가와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였다.
○ 이날 설명회는 총 1,4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 중 좋아요 평가가 67개(97%)·싫어요 평가 2개(3%)로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설명회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 67명 중 만족도는 4~5점(97%)로 나타나 이번 설명회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 이외에도 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찬성/반대 의견에서는 찬성 67명(100%)로 친환경 수소차 도입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알 수 있었다.
○ 시는 현재 운영 중인 2개소의 충전소에서 구축 중인 4개소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완료하고, 2021년까지 6개소의 충전소를 운영하여 수소차 이용자가 좀 더 여유롭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며,
○ 향후에도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20개소 구축 계획에 따라 수소차 이용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군?구 별 최소 1개소 이상 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구축의 관심도가 높고,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소 이용 시 불편함을 공감하였다. 이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