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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공추진, 나무심기 행사 개최

  • 2021-03-22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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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하여 19일 여수 율촌면 율촌산단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다.
  2시간 넘게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이행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열체크, 손소독 후  2인1조로 2m 거리 두기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큰 위협으로 떠오르면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여러 대책중 하나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초미세먼지는 40.9%가 적다는 발표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동백, 황칠, 다정큼, 편백나무를 식재하였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나무 한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35.7g으로서 에스프레소 한잔 양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며, 어린나무 일수록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 효과 또한 탁월하다.”며 “어린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해나갈 수 있도록 매년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