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악취배출원 관리 종합대책 추진
□ 전라북도가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악취피해 민원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과 협력해 도비 지원 등 적극적인 악취 정책을 펼친다.
□ 3일 전북도는 26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 하는 등 4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하는‘악취배출원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악취는 바람 등 기상 상태에 따라 개인별로 느끼는 정도가 다른 감각공해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사업장별 악취 발생지점에 대해 관리 소홀, 저감시설 설치 미흡 또는 잘못된 운영방법 등으로 대기 중에 그대로 확산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더욱 가중시켜 왔다.
○ 지난해 도에서는 30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시?군별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전?후 악취검사를 통한 개선효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