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 미세먼지 종합포털 홈

지역별 현황

대전시, 올해 전기자동차 약 3,780대 대폭 지원

  • 2021-02-22
  • 환경부
  • 조회수 627

대전시, 올해 전기자동차 약 3,780대 대폭 지원

- 지난해 물량 대비 2.4배 증가, 2월22일부터 접수 -


□ 대전시는 수송 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한 물량인 3,780대 589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에 대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하여 국고 및 시 보조금을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1톤 화물차 기준 1대당 2,4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 총 물량의 10%는 취약계층, 택시,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농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하며 금년부터는 취약계층에 소상공인과 차상위 계층이 추가되어 우선 지원한다.


□ 신청자격은 작년 대비 완화되어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잇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작·수입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 다만, 2년 이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등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 미 출고 시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하여 대상자 신청을 하여야 한다.


 ○ 자세한 사항은 22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 대전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