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LPG 화물차(1톤)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올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화물차(1톤) 신차 구입 보조금 20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ㅇ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엘피지(LPG) 화물차(1톤)를 구입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며, 보조금은 400만 원 정액 지원된다.

ㅇ 보조금은 400만 원 지원되며, 생계형 경유차 소유자들의 LPG 화물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510대로 확대했다.

ㅇ 지원절차는 대상차량 소유자가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시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면, 14일 이내 신차구입 계약서를, 4개월 이내에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등록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ㅇ 신청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로 우편으로 신청하면, 신청기간 내 일괄접수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120, 270-3181)로 문의하면 된다.

ㅇ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1톤 화물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부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 354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