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생활쓰레기 체계적 관리 및 환경오염사고 특별 감시·단속 추진
- 강원도 및 시군에 쓰레기대책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운영
-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 점검, 생활폐기물 감축
-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 및 하천 순찰
□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도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체계적 관리 및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 사전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이에 따라,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 및 불법 투기에 신속 대처, 시군별 재활용품 선별장의 적치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생활폐기물 적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공단 등 환경오염취약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 또한,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에 대해 대형마트 중심의 전 시군 점검 및 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합동점검(도·시군·한국환경공단 8명)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감축에 앞장 설 계획이며,
- 고농도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업체 24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 박용식 녹색국장은, "설 연휴기간 도민 모두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신고(전화 110 또는 128, 휴대폰 033+110,128)하는 등 모두가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