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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국비 504억 확보···‘그린뉴딜’ 추진 탄력

  • 2021-01-14
  • 환경부
  • 조회수 730

□ 전남도는 환경부로부터 2021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국비 504억원을 확보하여 수송 분야의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 친환경자동차 보급분야 내년도 국비는 올해(본예산 기준  197억 원) 대비 259% 증액된 504억원이며, 도비 57억원과 시군비 190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는 751억원으로 친환경자동차 5,91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 2021년 우리도 보급계획 >
   ※ 전기자동차 5,410대(승용 3,500, 화물 1,100, 이륜 800, 버스 10)
   ※ 수소자동차 300대  ※ 수소충전소 2기  ※ 전기충전소 600대(정부 500, 우리도 100)

□ 도민이 전기차 구매 시 전기승용차는 대당 14.2~16.6백만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23.2~28백만원, 수소자동차는 대당 34.5~37.5백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2021년 전기승용차(백만원) 국비) 7, 도비)1.2~1.6, 시군비)6~8
            전기화물차(백만원) 국비)16, 도비)1.2~1.6, 시군비)6~10
        수소자동차(백만원) 국비)22.5, 도비)5, 시군비)7~10

□ 이로써 전기·수소자동차 및 충전소 보급으로 수송 분야의 녹색전환 가속화를 위한 그린뉴딜 사업 본격 추진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개선은 물론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게 됐다.


□ 이를 위해 전남도는 2025년까지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 133만대 대비 약 6%인 6만6천대(전기차 5.6만대, 수소차 1만대)를 보급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25년까지 온실가스 59천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 2025년까지 보급계획(누계) >
    ※ 정부   :  133만대(전기자동차 113만대, 수소자동차 20만대)
    ※ 우리도 :  6.6만대(전기자동차 5.6만대, 수소자동차  1만대)
     * 전기?수소차 1대 보급시 연간 2tonCO2를 감축(출처 : 환경부 친환경자동차 2015)

□ 또한 전남도는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 확대에 필요한 예산을 매년 확대 편성하여, 미래차 보급과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친환경차 보급 시책)
    · 금년 4월부터 행정·공공기관은 모든 신규차량을 저공해차로 구매·임차하도록 하여야 함에 따라 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광양산단 등 기업의 법인·직원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시책 추진

    · 도내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전기차, 이륜차, 전기충전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시군 및 도내 공공기관, 음식업, 농어민 물류이동,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규모 물류수송에 활용할 수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충전인프라 구축)
    ·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기충전기 구축사업 외에 우리도 자체사업으로 매년 100대 이상을 구축하고, 수소충전소도 매년 2개소 이상을 고속도로 및 지방도 휴게소와 산업단지 입구 등에 우선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민간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다.


   < 우리도 보급목표 >
    ※ 전기자동차 보급(누계) : (’20년)5,053대 → (’22년) 2만대 → (‘25년) 5.6만대
    ※ 수소자동차 보급(누계) : (’20년)  135대 → (’22년) 1천대 → (‘25년) 1만대
    ※ 전기충전기 구축(누계) : (’20년)2,204대 → (’22년) 5천기 → (‘25년) 2.5만기
    ※ 수소충전기 구축(누계) : (’20년)    2기 → (’22년) 6기   → (‘25년) 12기

□ 전남도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주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꼭 필요하다”며 “우리지역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수송분야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수소·전기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