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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취약계층 마스크 92만매 보급

  • 2021-01-13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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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3만 8,040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92만 2,908매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ㅇ 이는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점차 많아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3월)를 대비해,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ㅇ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KF94, KF99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착용법을 준수해 올바르게 착용해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만 5,857명에게 33만5,142매, 초등학생 8만125명에게 48만750매, 교통시설관리자와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병원 환자 등 2,058명에게 10만7,016매가 보급된다.

ㅇ 대전시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대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취약계층에 대한 ?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ㅇ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