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 미세먼지 종합포털 홈

지역별 현황

남해안권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대응 공동협의체 간담회 개최

  • 2021-10-27
  • 환경부
  • 조회수 921

남해안권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대응 공동협의체 간담회 개최

-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 남해안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논의


 

경상남도는 25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남해안권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공동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 순환 개최 계획에 따라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이 주재했으며, 인접 시도 간 광역적 대기오염문제 및 기후위기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동협의체 구성은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공동협력과제 중 하나로 남해안의 미세먼지 청정지역 실현을 위한 인접 시도 간 광역 대기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각 시도에서 추천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매년 1회 정기회 개최 등을 통해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정기회는 경남, 전남, 부산 순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인근 주민 환경오염 피해 호소에 대한 대기오염문제 공동대응 협조 ▲시?도 경계 대형 배출원 공동 저감방안 및 공통과제 협력 ▲배출가스저감사업 국비지원율 상향(70%) 건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등 장거리 이동 오염원의 특성상 시·도 자체 노력만으로는 대기질 개선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 현안 및 문제점 주기적 공유, 지역 간 협업체계 유지·강화를 위해 3개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앞으로도 남해안의 미세먼지 청정지역 실현을 위해 인접 시도 간 광역 대기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