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세먼지 없는 하늘 만들기 앞장 【기후생태과】 286-7170
-7일 푸른 하늘의 날 맞아 대중교통 이용폐기물 줄이기 등 캠페인-
전라남도가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12일까지를 ‘푸른 하늘의 날 주간’으로 정해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없는 하늘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 그해 12월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 지정했으며 202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Healthy Air, Healthy Planet)’다.
이에 따른 중점 실천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홍보 ▲생활 속 미세먼지 발생 낮추기 운동인 ‘대중교통 이용’, ‘적정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배출 줄이기’, ‘불법소각 신고’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8개 시군과 시민단체는 생활 속 미세먼지 발생 낮추기 운동과 함께 홍보캠페인 등 소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한 다양한 미세먼지 개선사업을 추진,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