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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측정망 촘촘하게 확대 운영

  • 2021-09-08
  • 환경부
  • 조회수 992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측정망 촘촘하게 확대 운영
- 김해, 하동 추가 설치로 측정소 확충(38→40개소) ,
- 고농도 미세먼지에 총력대응, 도민건강 보호 위해 9월부터 정상 가동 ,
- 도내 구석구석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체계적·과학적 기초통계 구축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철)은 도정 4개 년 계획의 일환으로 4년여에 걸쳐 추진한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을 완료하고 올해는 2개소가 추가된 40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건강상 위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의 대기오염 수치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2개월간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9월부터 정상가동 한다.

 

이번 측정소의 추가 설치로 경남지역 대기오염자동측정소는 도민들의 생활권에 더 가까워져 대기질을 더욱 촘촘하게 점검 할 수 있게 됐다.

 

측정소 신규설치 시 위치는 인구분포와 밀도, 오염원 등 여러 인자들을 고려해 대기전문가, 지역 ngo 및 시?군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연구원은 앞서 2019년 의령, 산청 등 6개소, 2020년 창원, 거제 등 5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측정망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입자상오염물질과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2) 등의 가스상오염물질, 그리고 풍향, 풍속, 온·습도 등의 기상자료를 매시간 단위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기존 대기측정망과 같이 스마트폰 앱(우리동네 대기정보)과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 경상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 (http://gyeongnam.go.kr/knhe)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미세먼지?오존과 관련해 대기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접속해 ‘sms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에 실시간 무료로 대기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공남식 대기환경연구부장은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운영으로 미세먼지 등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 물질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