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향후 7일까지의 미세먼지 예보가 가능한 실정이어서 올겨울 장기 미세먼지 전망은 어려운 측면이 있음
☞ 다만,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요인을 살펴보았을 때 유난히 양호했던 지난해 겨울·봄철* 보다는 안 좋을 가능성이 있음
* 전년동기 대비 ‘19.12∼’20.3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7%↓(33→24㎍/㎥)
○ (기상요인) 강수량이 유난히 많았던 지난 겨울·봄* 대비 올해는 강수량이 예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적을 가능성↑(기상청)
* ’18.12∼’19.3월 강수량 111mm→’19.12∼’20.3월 강수량 206mm
○ (국외유입)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던 올해 2~3월 중국 상황*에 비해서 국외유입 증가 가능성↑
* ’20.2∼3월 중국내 배출량 약20% 감소 추정(11.13일 중국 생태환경부)
○ (국내배출) 다만 주요 감축 정책의 누적적인 효과*, 강화된 2차 계절제 시행 등으로 정책효과↑
* 사업장 배출기준 30% 강화(’20.1월∼), 외항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강화(’20.1월∼, 3.5→0.5%), ‘18.12월말 대비 ’20.11월 5등급 차량 97만대 감소(235→138만대, 이중 수도권은 44만대↓) 등
☞ 매년 12월에서 3월은 기상상황과 같은 외부요인에 의해 언제든 고농도 발생이 가능한 시기로,
○ 고농도 완화를 위해 평상시 보다 강화된 조치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이번달부터 시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