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정부정책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와 ②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활동의 감소에 더하여 ③양호한 기상 상황, ④중국의 미세먼지 개선 추세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판단
향후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최근의 개선 원인의 모든 것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기상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됨
* 전년 동기간 대비 올해 1~9월 농도 개선 폭('19년 24.1㎍/㎥→'20년 18.3㎍/㎥, △5.8㎍/㎥)의 44%(△2.5㎍/㎥)가 기상 영향으로 분석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모델링 결과)
중요한 것은 기상조건과 같은 외부요인이 돌변하면 언제든 고농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