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부산물 소각보다 파쇄가 더 이득
-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방지 파쇄기 무상지원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21일(목) 13시 30분 동해시 초구동에 위치한 5개 농가에서 영농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연시를 진행하였다.

○ 또한, 현장연시 뿐만 아니라 불법소각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도 같이 병행 하였다.

○ 일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영농 부산물 처리를 위해 부산물 태우기를 하면 대형 산불의 위험은 물론 농사에 도움을 주는 익충에 피해가 생겨 손해가 더 크다.

○ 부산물 파쇄는 3월말까지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임대용 동력 잔가지파쇄기를 무상으로 활용하여 마을단위로 진행된다.

○ 문명선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고품질 퇴비를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