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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청] 미세먼지 대량배출사업장 자발적 감축, 올해도 이어나가

  • 2021-01-19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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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량배출사업장 자발적 감축, 올해도 이어나가


◇ 원주환경청, 자발적협약 사업장 12개소 환경부서장 간담회 개최
◇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계획 및 실천방안 논의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12월 3일 미세먼지 “자발적감축 협약” 사업장과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월) 배출량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자발적 감축협약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대형사업장이 `19.12월에 환경부와 맺은 협약으로 자체 배출허용기준 마련 및 배출량 감축, 방지시설 개선, 오염물질 측정농도 실시간 공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관내 자발적협약 참여 사업장 현황은 쌍용양회 동해공장, GS동해전력 등 12개소이며, 1차년도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배출량을 기준년도(`18.12.~`19.3월) 대비 약 14% 감축한 성과를 보였다.


□ 참석자들은 올해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사업장별 배출량 감축계획을 발표하고 효율적 이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하였으며, 원주청과 사업장의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 2차년도 자발적협약 사업장의 감축계획은 기준년도 대비 약 17%이며,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자율 2부제, 공장보일러 LPG전환 등 배출저감 외의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활동도 동참할 계획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대형사업장의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며,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감축에 적극 협조해준 사업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붙임 : 관내 자발적 협약사업장 현황 1부.  끝.